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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북마스터]미 비포 유
분류
독산
작성자
김예림
작성일
2019.07.20
조회수
1304
첨부파일목록
이 책은 교통사고로 사지마비가 된 윌과 그의 6개월 간병인으로 고용된 루이자의 이야기입니다.
처음부터 둘이 잘 지낸 건 아니지만 점점 가까워지게 되고 서로의 마음도 통하게 됩니다. 그러다 성공한 인생을 살고 있었던 과거에 대한 미련과 심한 우울증으로 윌은 스스로 안락사를 결정하게 되고 그걸 되돌리고 싶어하는 루이자가 많은 노력을 하지만 결국 윌의 결정을 막지 못하게 됩니다.
"난 그걸로 안 돼요. 이 내 세상은 아무리 당신이 있더라도 모자라. 내가 원하는 삶이 아니에요."
윌이 루이자에게 했던 말 중 하나인데 윌의 우선순위는 아마 자신의 성공적이었던 삶이 아니었나 생각이 듭니다.
반대로 루이자였다면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어떻게든 살아보려고 노력해 볼 것이라 생각이 들지만 대신 윌은 루이자가 꿈을 꿀 수 있게용기를 주었습니다. 루이자에게 '당신은 재능있고 잠재력이 있으니 이 시골을 벗어나 더 큰 꿈을 이루라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루이자는 윌의 뜻대로 대학도 지원하고 다시 시작해보게 되었고 윌을 떠나보내게 되었습니다. 윌은 루이자에게 꿈을 선물하고 루이자는 윌에게 6개월동안 꿈같은 삶을 선물해주었습니다. 책을 읽는 동안 세세한 감정 묘사와 어쩔 수 없이 헤어지게 되는 둘을 보며 안타깝기도 하고 가슴이 먹먹해졌습니다. 책이 두껍게 느껴질 수도 있겠자만 두 사람을 상상하며 몰입이 잘 되는 책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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