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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해가 없는 완벽한 세상
책정보
제목 오해가 없는 완벽한 세상
구분 [일반]
저자 최정화
출판사 마음산책
출판년도 2021.10
“자신을 전적으로 믿어버린 인물들의 비극이 펼쳐진다”
불안을 연주하는 작가, 최정화의 신작 ‘짧은 소설’

일상 속 균열과 관계의 파동을 예민하게 포착해내는 작가 최정화의 짧은 소설집이 출간되었다. 젊은작가상 수상 작가인 최정화는 등단할 당시 “독자들이 ‘최정화’라는 이름을 특별한 소설가의 이름으로 기억하리라”라는 찬사를 받으며 기대를 한 몸에 모았다. 그 후 소설집『지극히 내성적인』 『모든 것을 제자리에』, 장편소설『없는 사람』 『흰 도시 이야기』 등을 통해 기대에 부응해온 최정화는, 『오해가 없는 완벽한 세상』을 통해 짧은 소설에서도 그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한다. 단편보다 더 짧은 이야기 속에서 인물들의 내면을 바라보는 작가의 시선은 한층 더 밀도가 높다. 평온한 듯 보였던 일상은 미세하게 흔들리고 있으며 익숙한 듯했던 가족과 연인 관계는 기실 낯설기 그지없다는 서늘한 사실을, 최정화만의 독특한 상상력으로 풀어간다.
16편의 이야기가 수록된 최정화의 『오해가 없는 완벽한 세상』은 마음산책 짧은 소설 시리즈 열한 번째로 출간되었다. 마음산책은 그동안 박완서의 『세 가지 소원』을 필두로, 정이현의 『말하자면 좋은 사람』, 이기호의 『웬만해선 아무렇지 않다』, 김숨의 『너는 너로 살고 있니』, 이승우의 『만든 눈물 참은 눈물』, 김금희의 『나는 그것에 대해 아주 오랫동안 생각해』, 손보미의 『맨해튼의 반딧불이』, 백수린의 『오늘 밤은 사라지지 말아요』 정지돈의 『농담을 싫어하는 사람들』 박서련의 『코믹 헤븐에 어서 오세요』 등을 통해 단편보다 더 짧은 소설과 그림을 한데 엮어 문학을 읽고 보는 즐거움을 선사해왔다. 『오해가 없는 완벽한 세상』은 다양한 기업과 작업을 하며 작품 세계를 넓혀온 최환욱 일러스트레이터의 개성적이고 디테일한 그림이 더해졌으며, 보다 감각적인 독서 경험을 제공한다.

출처:교보문고